[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협회] 국민마음건강을 위한 양국간 협력체제 구축 합의
-상담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 및 법제화 과정 적극 협력-
❍ 한국상담학회 회장단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회담 중에 미국상담학회 회장단은 한국 상담학회의 현안인 상담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기원하고 법제화 과정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3월 31일 토론토 메트로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회장단 간 미팅에서 손은령 한국상담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희수 고문과 양종국 부회장은 한목소리로 국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Kimberly Frazier 미국상담학회장과 차기 회장인 Torres Rivera, 그리고 미국상담학회 CEO Shawn Boynes는 COVID-19 전후로 미국에서도 국민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인해 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얘기하면서, 미국 국민들은 필요한 때에 가까운 곳에서 자격을 갖춘 상담사에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는 제대로 된 법제화의 토대 위에 실현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 한국 측 회장단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는 상담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한 3개 법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종교계 및 상담분야의 여러 단체들에서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하여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는 진행 상황을 설명하였다. 미국상담학회에서도 COVID-19 이후 마음 건강 지킴이로서 상담사들의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동감을 표현하고 상담법제화를 지지할 것임을 확약하였다.
❍ 한편 한국상담학회는 2013년에 미국상담학회와 MOU를 맺은 이후로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를 해왔고 이에 대한 일환으로 2015년부터 미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기간에 한국상담학회-국제학술대회(Korean Counseling Association-International Chapter; 이하 KCA-IC)를 매년 개최해왔다. 이는 미국상담학회가 승인한 유일한 국제학술대회이며 올해에도 한인 상담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4월 2일 개최된 KCA-IC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을 하였는데 참석한 이들 모두 연구결과와 관심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고국에서 진행되는 상담 법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한국상담학회 회장단도 KCA-IC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다양한 정보교류와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한국상담학회 국제교류위원회
[관련 보도자료]
▷네이버뉴스 ZDNET Korea (2023.04.07) 한-미 양국 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협력체제 구축 합의
▷다음뉴스(2023.04.06) 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
▷매일투데이(2023.04.06) 한국상담학회- 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
▷보건의료연합신문(2023.04.06) 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에 합의
▷보건타임즈(2023.04.06) 한국상담학회-미국상담학회, 국민 마음건강 위한 양국 협력체제 구축 합의 상담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 법제화 과정 적극 협력
| 
인쇄하기
